-  제 1회 옥룡사지 동백숲 문화 축제 - 


          일 시 :  2017년 4월 1일 ~ 2일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  장 소 :  옥룡사지 동백숲 일원


         통일신라 말 선승이자 풍수지리설의 대가인 선각국사 도선이

         백운산 지맥인 백계산 남쪽에 있는 옥룡사의 땅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 사계절 푸른 동백나무를 심었다고 한다.

         옥룡사지  동백나무는 사시사철 프르름을 간직하면서 천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다.

         동백나무는 수령이 100년 이상 된 동백나무들이 1만여그루가 절터 주변에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

         남부지방 사찰숲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어 천연기념물과 천년의 아름다운 숲길로 지정 보호 관리되고 있다 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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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 도선국사께서는 864년  37세에 옥룡사에 오셔서 35년동안 생활하시며 수많은 제자를 길러냈고 이곳에서 입적하셨다.

         현재 옥룡사는 흔적만 남기고 사라졌지만 당시 심었던 동백나무들만 자리를 지키며 우리나라 최고 동백나무 숲을

         자랑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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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 매년  2월~ 4월 동백꽃은  "당신을 누구보다 사랑합니다" 라는 아름다운 꽃말을 가지고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.